사회
구미 일부 고지대 물 공급 지연
입력 2011-05-09 18:56  | 수정 2011-05-09 19:11
경북 구미 해평 취수장의 보 유실로 중단된 수돗물 공급이 일부 고지대에서 계속되면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경북도는 해평 취수장에 대한 응급복구를 완료해 수돗물 중단 24시간 만인 오늘(9일) 오전 11시부터 수돗물 공급이 정상화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구미시 형곡동 등 일부 고지대는 수돗물 공급이 지연되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에 유실된 보의 복구 작업은 오는 12일쯤 끝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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