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준호, 불화설 당일 `놀러와` 녹화에선 무슨 얘기 했나
입력 2011-05-09 17:01 

배우 정준호가 '톱스타 부부 별거설'에 휩싸인 심경을 고백했다.
정준호는 지난 4일 MBC '놀러와' 녹화에 아내 이하정 아나운서와 함께 출연, 최근 불거진 루머에 대한 심경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정준호는 녹화 당일 '톱스타 부부 결별' 루머의 당사자로 거론돼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하지만 정준호-이하정 부부는 예정된 녹화에 차질 없이 참여해 불화설을 일축했다.
이날 정준호는 녹화 도중 간단한 기자간담회를 갖고 루머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정준호는 "연예인 커플에게 자주 거론되는 불화설이 그저 남의 일인 줄만 알았는데 막상 내게 닥치자 당황스러웠고 심정적으로 힘들었다"고 밝혔다.

이하정 역시 루머 때문에 마음고생이 있었음을 내비쳤으나 "앞으로 더 많이 이해하고 품을 수 있는 아내가 되겠다"고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녹화는 '신혼은 아름다워' 특집으로 꾸며져 이들 부부의 첫 만남부터 행복한 신혼생활까지 러브 스토리가 공개된다. 방송은 9일 오후 11시 15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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