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해외 희귀폰 사용자 증가…애플-삼성전자 순
입력 2011-05-09 13:33  | 수정 2011-05-09 13:38
국내에 출시되지 않은 외국의 휴대전화를 개인적으로 들여와 쓰는 사람이 급증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1월24일부터 4월 말까지 전파연구소가 접수한 해외 방송통신 기기 개인 반입 신고는 1천458건으로 집계돼 작년 1년간 집계량에 이미 육박했습니다.
반입 신고된 대부분은 휴대전화로, 국내에 출시되기 전 외국 제품에서 먼저 판매된 제품인 경우가 많으며, 애플이 전체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국내에 정식 출시되기 전 아이패드2와 국내에 아예 들어오지 않은 아이폰2G 등을 외국에서 개인적으로 구입해온 경우가 많았으며, 삼성전자의 갤럭시S 북미용 제품도 많은 비율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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