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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교통법규 위반 논란… 제작진 거듭 사과
입력 2011-05-09 13:10 

‘1박2일이 교통법규를 무시해 논란이 되고 있다.
8일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강호동이 이수근을 만나러 가기 위해 차를 몰던 중 불법 유턴하는 모습이 그대로 방송됐다. 뿐만 아니라 방송 막바지 무렵에는 이수근이 몰던 차량이 중앙선을 넘는 모습이 그대로 전파를 타 우려를 샀다.
이에 대해 KBS 예능국 관계자는 교통법규 위반은 우리 측의 잘못이다. 또 편집 과정에서도 이를 제대로 발견하지 못한 부분도 있다”며 추후 녹화 시 교통법규를 준수하도록 출연자 제작진 모두 노력할 것”이라고 사과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무섭당(은지원, 엄태웅, 이승기)과 바보당(강호동, 이수근, 김종민)의 ‘왕 레이스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각 당의 리더로 뽑힌 은지원과 강호동은 각 멤버들을 찾아 도착지로 향하는 미션을 부여 받았다. 먼저 도착하는 쪽은 멤버 중 2명을 곧바로 퇴근시킬 수 있는 기회까지 얻어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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