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제이, 발등 부상 불구 보호대 착용 '촬영 투혼'
입력 2011-05-09 09:22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우리집 여자들' 남주인공으로 발탁된 트랙스 제이가 부상에도 불구,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제이는 지난 3월 슈퍼주니어의 세 번째 아시아 투어 대만 공연에 게스트로 출연했으나 왼쪽 발등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하지만 드라마 주인공으로 캐스팅 된 뒤 신발 형태로 된 보호대를 착용하고 지난 달 말부터 드라마 촬영에 임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지금은 상태가 많이 호전됐지만 6월까지는 계속 보호대를 착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제이는 첫 주연작인 만큼 남다른 의욕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극중 제이는 두뇌, 외모, 재력을 다 갖춘 유기농 기업체의 후계자 이세인 역을 맡았다. 극 초반에는 제 멋대로 살아온 철부지 도련님이지만 씩씩한 평민녀 고은님(정은채분)을 만나면서 특권을 포기하고 정정당당하게 세상에 맞서게 된다.
한편 '우리집 여자들'은 '웃어라 동해야' 후속으로 오는 16일 첫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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