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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윤종신, 남다른(?) 브레인으로 무섭당에 큰 도움
입력 2011-05-09 08:31 

가수 겸 방송인 윤종신이 '1박2일'에 목소리로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멤버들이 무섭당과 바보당으로 나눠 레이스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목적지를 찾아가는 도중 주어진 힌트에 고민하던 무섭당은 강호동이 '브레인'으로 인정하는 윤종신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다.
이들이 풀지 못한 힌트는 'BALL √16 공사'였다. 윤종신은 힌트를 듣자마자 무섭당 멤버들이 가장 고민하던 루트 16을 풀어낸 것을 물론 '041'이라는 결과물을 내는 데도 큰 도움을 줬다. 힌트를 손에 쥔 채 전전긍긍하던 멤버들에게 큰 도움을 준 것.
이에 강호동은 윤종신에게 "'1박2일'에 너무 적극적인 것 아니냐"며 윤종신과 함께 '1박2일'을 외치며 통화를 마쳤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지니어스 은'으로 불리는 은지원이 눈부신 두뇌 플레이가 시청자들을 놀랍게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류창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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