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분노 폭발 “하하, 넌 오늘 딱 죽었어?!”

믿었던 하하의 배신에 김종국이 분노를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런닝맨 최강자를 가려라는 미션을 받은 멤버들 간에 속이고 속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하는 솔로 앨범을 내고 컴백한 허영생을 찾아라”는 첫 번째 미션에서 ‘능력자 김종국을 천연덕스럽게 속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허영생의 위치를 묻는 김종국의 전화에 하하는 목동 SBS 13층에 있다”는 거짓 정보를 흘렸다. 하지만 실제로 허영생은 등촌동 SBS 공개홀에 있었다.

하지만 때마침 김종국은 허영생의 전화번호를 입수했고, 그에게 전화를 걸어 실제 위치를 알게 된 김종국은 (하하를)정말 믿었었다. 하하, 넌 오늘 딱 죽었어”라고 분노해 시청자들을 폭소케했다.
결국 이어진 ‘서로를 제거하라 미션에서 김종국은 하하를 향한 복수의 추격전으로 하하를 아웃시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