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군, 서북도서 방호시설 파형강판 도입
입력 2011-05-09 08:16  | 수정 2011-05-09 08:21
군이 연평도와 백령도 등 서북도서지역의 방호시설을 파형강판으로 교체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현재 연평도와 백령도 등의 해병대 방호시설 100동가량을 모두 파형강판으로 교체 중이라면서 "공사비용은 50억∼100억 원 가량 될 수 있으면 다음 달 안에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파형강판은 적의 포격을 받고도 파편을 발생시키지 않아 인명피해를 줄이는 데 효과가 큰 것으로 안다면서 거의 조립식이라 철근콘크리트 방식보다 시공이 간편한 것도 장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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