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빈 라덴 사살] 오바마 "작전 40분, 가장 길었던 시간"
입력 2011-05-09 07:53  | 수정 2011-05-09 08:05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오사마 빈 라덴 은신처에 대한 급습작전이 벌어졌던 40분이 자신의 인생 중 가장 길었던 시간이었다고 당시의 초조했던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CBS방송 '60분' 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 파키스탄 현지에서 단행한 미 해군 특수부대 네이비실의 빈 라덴 급습작전과 관련해 내 인생에서 가장 길었던 40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빈 라덴 사살 논란과 관련해서는 테러 주모자가 운명대로 살지 못했다고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런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이 머리를 검사받아야 할 것이라면서 강도 높게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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