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민 96% "버스정보시스템 만족"
입력 2011-05-09 06:57  | 수정 2011-05-09 06:58
서울시는 시민 대부분이 버스정보시스템에 대해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11일까지 시민 75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88%가 버스정보시스템을 알고 있고, 이 가운데 96%가 만족한다고 답했습니다.
만족도는 지난해보다 약 3% 포인트 올랐으며, 만족 이유는 도착시각을 알 수 있고 정확하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이런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정류소 단말기를 내년까지 300대 확대설치할 계획입니다.

[ 송찬욱 / wugawug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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