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빈 라덴 마지막 메시지 "미 안전 없다"
입력 2011-05-09 04:19  | 수정 2011-05-09 07:21
오사마 빈 라덴이 사살되기 전 마지막으로 녹음한 음성메시지에서 팔레스타인의 안전이 보장되지 않으면 미국도 안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이슬람 뉴스 사이트가 보도했습니다.
빈 라덴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 앞으로 보낸 음성메시지에서 우리가 팔레스타인에서 안전하게 살 때까지 미국은 안전하기를 바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스라엘을 계속 지지하는 한 우리의 공격도 계속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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