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빈 라덴 은신처서 도서관 분량 자료확보"
입력 2011-05-09 00:43  | 수정 2011-05-09 01:48
미 백악관이 오사마 빈 라덴의 은신처를 급습해 얻은 자료가 작은 대학도서관 분량 정도로 방대하다고 전했습니다.
토머스 도닐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CNN 방송 등에 출연해 빈 라덴 은신처에서 확보한 자료의 규모가 단일 테러리스트 관련 현장에서 확보한 최대 규모의 정보라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 태스크포스팀이 꾸려져서 현장에서 확보한 컴퓨터 자료와 문서 등을 24시간 분석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도닐런 보좌관은 또 빈 라덴 사망 이후 알-카에다를 이끌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만 알-자와히리가 빈 라덴과 같은 지도자는 되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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