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KTX 열차, 김천·구미역서 또 고장사고
입력 2011-05-08 20:41  | 수정 2011-05-08 20:41
KTX 열차의 고장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어제(7일) 저녁 6시 46분 부산에서 출발해 서울로 가던 KTX 606호 열차는 김천·구미역 인근 선로 위에서 약 20분 동안 멈춰섰습니다.
이 때문에 후속 열차들이 10여 분 동안 운행이 지연돼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코레일 측은 제동장치 온도가 갑자기 상승해 비상정지했고, 차량을 점검하고 나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아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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