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베컴은 현지시각으로 6일 아침 미국 캘리포니아주 토런스의 405번 고속도로에서 자신의 캐딜락 승용차를 몰고 가다 카풀 레인에 서 있던 미쓰비시 승용차의 뒤를 들이받았다.
캘리포니아고속도로순찰대는 이 사고로 베컴은 다치지 않았으나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는 40세의 피해 차량 운전자가 목 부위에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다.
당시 베컴은 인근 학교에 재학 중인 아들 브루클린을 등교시키던 중이었고, 베컴과 브루클린은 가벼운 통증만 느꼈을 뿐 모두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사진=BBC 홈페이지 캡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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