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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 아들 브루클린 등교시키던 중 교통사고
입력 2011-05-08 16:46 

美 프로축구(MLS) LA갤럭시에서 뛰는 잉글랜드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36)이 교통사고를 냈지만 다행히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8일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베컴은 현지시각으로 6일 아침 미국 캘리포니아주 토런스의 405번 고속도로에서 자신의 캐딜락 승용차를 몰고 가다 카풀 레인에 서 있던 미쓰비시 승용차의 뒤를 들이받았다.
캘리포니아고속도로순찰대는 이 사고로 베컴은 다치지 않았으나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는 40세의 피해 차량 운전자가 목 부위에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다.
당시 베컴은 인근 학교에 재학 중인 아들 브루클린을 등교시키던 중이었고, 베컴과 브루클린은 가벼운 통증만 느꼈을 뿐 모두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사진=BBC 홈페이지 캡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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