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개혁 태스크포스 내일 출범

그동안 독점적인 검사·감독권을 행사해오며 많은 논란을 낳았던 금융감독원을 개편하기 위해 민·관 태스크포스가 내일(9일) 출범합니다.
총리실 관계자는 "내일(9일) 오전 태스크포스의 활동방향과 함께 TF에 참여할 전문가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TF팀은 전관예우 관행과 조직형태를 비롯해 금융감독원의 전반적인 문제점을 다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금감원 개혁 민·관 TF에 개혁 대상 기관인 금감원은 배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