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우주왕복선 엔데버호 발사 또 연기
입력 2011-05-07 17:22  | 수정 2011-05-07 17:28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우주왕복선인 '엔데버호'의 발사를 세 번째로 연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나사는 회의를 열고, "엔데버호를 오는 16일 오전 8시56분까지 발사하지 않기로 했다"며, "지난달 29일 문제점이 발견된 전기 회로 수선 및 점검 작업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마지막 우주비행에 나서는 엔데버호는 발사에 성공하면 반물질 추적장치를 국제우주정거장으로 실어나르는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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