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우주왕복선인 '엔데버호'의 발사를 세 번째로 연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나사는 회의를 열고, "엔데버호를 오는 16일 오전 8시56분까지 발사하지 않기로 했다"며, "지난달 29일 문제점이 발견된 전기 회로 수선 및 점검 작업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마지막 우주비행에 나서는 엔데버호는 발사에 성공하면 반물질 추적장치를 국제우주정거장으로 실어나르는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나사는 회의를 열고, "엔데버호를 오는 16일 오전 8시56분까지 발사하지 않기로 했다"며, "지난달 29일 문제점이 발견된 전기 회로 수선 및 점검 작업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마지막 우주비행에 나서는 엔데버호는 발사에 성공하면 반물질 추적장치를 국제우주정거장으로 실어나르는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