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오바마, 특수부대 '네이비 실' 요원 치하
입력 2011-05-07 13:27  | 수정 2011-05-07 13:35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오사마 빈 라덴 사살 작전에 참여한 특수부대인 '네이비 실' 요원들을 만나 공로를 치하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켄터키주의 군 기지, 포트 캠벨을 방문해 작전을 마치고 귀환한 네이비 실 요원들을 비공개로 만나 '역사적 작전'을 성공리에 수행한 데 대한 각별한 관심과 칭송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전날 뉴욕 9·11 테러 현장인 '그라운드 제로'를 직접 방문한 오바마 대통령은 빈 라덴 사살의 여세를 몰아 국론을 결집하고, 알-카에다의 후속 테러에 대비한 대응태세를 다시금 환기시키는 일정을 이어가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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