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북한, 대중국 광물자원 수출 규모 급등
입력 2011-05-07 11:37  | 수정 2011-05-07 11:38
북한이 중국에 수출하는 광물자원은 지난 2002년 약 5천만 달러 규모였지만 지난해에는 17배 늘어난 8억 6천만 달러에 달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전했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북한이 중국에 석탄을 팔아 벌어들인 금액은 1억 5천4백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배 늘어났습니다.
또 올해 1분기 북한이 중국에 수출한 품목 가운데 1위는 석탄이었고, 철광석이 2위를 기록하는 등 대중국 수출액 중 63%가 광물자원이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