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뽀로로 앵커? 민경욱 앵커 '어린이날 선물'로 '뽀로로 넥타이' 착용해 화제
입력 2011-05-06 09:58  | 수정 2011-05-06 10:13

KBS '뉴스9' 민경욱 앵커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뽀로로 넥타이'를 착용하고 뉴스를 진행해 화제다 .

민경욱 앵커는 지난 5일 방송된 KBS '뉴스9'에서 '뽀로로'가 그려진 넥타이를 매고 뉴스를 진행했다.

방송전 민 앵커는 "어린이날 축하선물을 넥타이로 표현했습니다. 기대해 주세요.^^"라며 뽀로로 넥타이 착용을 예고했고

방송 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뽀통령 넥타이, 조수빈 앵커와 함께^^"라며 조수빈 앵커와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이어 "뽀로로 넥타이 반응이 좋네요"라며 "조수빈 앵커의 아이디어였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최고의 센스", "조수빈 앵커는 뽀로로 머리띠 했으면 안성맞춤이었을듯", "갑자기 뽀로로 넥타이 사고 싶어졌다", "딱딱한 뉴스가 가까웠던 느낌이었다" 등 즐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혜리 인턴기자 (hyelis25@mbn.co.kr) / 사진 = 민경욱 앵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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