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속보] 강릉 추락 헬기 탑승자 2명 전원 사망
입력 2011-05-06 08:54  | 수정 2011-05-06 09:06

5일 산불예방 계도비행 도중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소금강계곡 인근에서 추락한 산림청 소속 헬기의 동체와 시신이 발견됐다.

역할산림청은 6일 오전 7시 40분쯤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 백마봉 인근 8~9부 능선에서 전소된 헬기 동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산림청과 소방당국은 전소된 헬기 안에서 조종사 임 모(48) 씨와 정비사 박 모(56) 씨의 시신 2구를 발견했다.

소방당국은 이들 시신을 인근 강릉 아산현대병원 장례예식장으로 운구할 계획이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