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마야, 김국진과 핑크빛?…서로 호감 표명
입력 2011-05-06 08:40 

가수 마야가 개그맨 김국진에게 직접적으로 호감을 표해 화제다.
마야는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5년전 마지막으로 남자친구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MC들은 마야의 짝으로 김국진을 적극 추천했고 마야는 나는 좋다”고 화끈한 대답을 내놓아 김국진의 얼굴을 붉어지게 했다. 또 마야가 무리에서 대장 역할 하는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밝히자 MC들은 우리 중에는 김국진이 대장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MC 김구라는 마야가 행사도 많이 하고 재테크도 알뜰하게 해 많은 땅을 소유하고 있다고 들었다”며 지금은 어떻게 됐나? 땅값이 많이 올랐나?”고 물었고 마야는 그냥 주택부지다”며, 곧 그 땅에 호텔이 들어온다고…”라며 조심스럽게 답했다.

이에 MC들은 김국진에게 형 마야랑 잘해봐라”며 둘이 노후에 골프나 치면서 푹 쉴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둘이 사귀었으면 좋겠다”, 잘 어울리네~”,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봐요”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마야는 엔딩을 앞두고 김국진 급호감”이란 말을 해 두 사람이 정말 커플로 발전할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A도 모바일로 공부한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