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하원의장 "한미 FTA 8월까지 비준 희망"
입력 2011-05-06 05:29  | 수정 2011-05-06 07:45
미 하원의장이 오는 8월 하원이 휴회에 들어가기 전에 한국, 콜롬비아, 파나마와 체결한 자유무역협정을 비준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존 베이너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우린 상당히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며 대통령도 밖에서 FTA의 중요성에 관해 얘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하원 다수당인 공화당은 그동안 한미 FTA 등 3개 협정의 비준을 일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해왔습니다.
오바마 행정부 관리들은 최근 이와 관련해 이번 주 안에 의회와 협의를 진행할 준비가 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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