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빈 라덴 사살] "네이비실 사살 5명 중 1명만 무장"
입력 2011-05-06 01:00  | 수정 2011-05-06 03:46
미국 해군 특수부대 '네이비실'이 오사마 빈 라덴을 사살할 당시 현장에서 사망한 5명 가운데 4명은 비무장 상태였다고 익명의 미국 고위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이 당국자는 작전 당시 총기를 갖고 있던 1명은 초기에 사살됐으며, 이후에는 별다른 저항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빈 라덴의 방으로 진입한 네이비실 요원들은 빈 라덴이 무기를 찾으려 하는 것으로 보고 사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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