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소속사 비교 “YG는 음악색 또렷, 진아기획은 제각각”

가수 휘성이 전, 현 소속사의 성향과 특색을 비교해 화제다.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휘성은 전 소속사인 YG와 현 소속사 진아기획을 비교했다.
휘성은 가수 생활에 위기를 맞았을 때 태진아 선생님을 찾아가 ‘저는 가요계에 어떤 모습으로 남아야 합니까라고 진지하게 고민 상담을 한 적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고민 상담 후 잠시 고민하시던 태진아 선생님께서 대기실로 올라오라고 해 갔더니 진아기획 식구들이 총 집합해 있었다”며 ‘넌 앞으로 우리 식구다라고 말씀하셨다” 태진아와 인연을 맺게된 계기를 설명했다.

또한 예전 기획사인 YG 패밀리와 현재 몸담고 있는 진아기획을 비교해 달라”는 질문에 YG는 소속 가수 모두의 음악 색깔이 하나로 통일되어 뚜렷한 개성을 가지지만 진아 기획은 ‘너는 네 음악 해라. 난 내 음악 할게라는 식이다”라고 고백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휘성, 마야, 케이윌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