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화창한 어린이날 … 내일 밤부터 비
입력 2011-05-05 15:41  | 수정 2011-05-05 15:54
<화창한 어린이날>즐거운 어린이날 보내고 계십니까?
황금 같은 징검다리 연휴가 시작되는 오늘, 전국에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면서, 나들이하기에 딱 좋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나들이로 좋은 추억 많이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

<내일 밤부터 비>하지만 이번 연휴 비 소식이 잦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토요일인 모레 오전 사이 전국에 5에서 3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고,
어버이날엔 다시 맑은 하늘을 되찾겠습니다.


<다음 주 초 비>비 소식 이걸로 끝이 아닙니다. 다음 주 월요일과 부처님 오신 날인 화요일 사이 전국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천둥, 번개도 칠 것으로 보여 대비 잘 해두셔야겠습니다.

자세한 내일 날씨입니다.

<기상도>절기 입하인 내일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늦은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고, 서해안 지방은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최저>아침 기온, 서울 13도, 청주와 전주, 울산 11도로 시작해서,

<내일 최고>한낮에는 서울 21도, 남부지방 24도까지 올라 마치 초여름 같겠습니다.

<주간 날씨>이번 연휴는 앞서 말한 것처럼 비가 자주 올 것으로 보여, 나들이 계획 전에 꼭 날씨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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