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채권, 사실상 국채 대우

앞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행하는 채권은 사실상 국채 수준의 무위험 자산으로 인정받습니다.
LH는 최근 금융감독원과 전국은행연합회가 LH채권의 국제결제은행 기준 자기자본비율 상 위험가중치를 현재 20%에서 국채 수준인 0%로 낮추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조치는 지난달 6일 LH공사법 시행령 개정으로 손실보전대상 범위가 세종시, 혁신도시건설사업으로 확대된 데 따른 것입니다.
LH는 이번 조치로 은행권의 LH채 한도가 확대돼 보험권, 연기금 등의 투자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