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mbn 22시 주요뉴스
입력 2011-05-04 21:30  | 수정 2011-05-04 21:33
▶ 이 대통령 "금감원 최대 위기"
이명박 대통령이 각종 비리와 부실감독으로 비판받고 있는 금융감독원을 전격 방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금감원이 최대의 위기를 맞았다며 권력형 비리에 협조한 공직자는 용서받아서 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 눈감고 뒷돈 받고 '비리백화점'
저축은행 부실사태를 계기로 금감원의 비리와 부실감독의 난맥상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비리를 눈감아주고 뒷돈을 받아챙기는 등 모럴헤저드가 극에 달하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 '최대 6일' 징검다리 연휴 시작
내일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최대 6일간의 징검다리 연휴가 이어집니다.
공항과 국내 유명 여행지는 이미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 시판 우유 모두 안전…"혼란만 야기"
매일유업 우유를 비롯해 시판 중인 우유에 대한 '포르말린' 검사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의 섣부른 관련 내용 공개가 혼란만 일으켰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 비무장 빈 라덴 사살…정당성 논란
미 특수부대가 오사마 빈 라덴을 사살할 때 애초 알려진 것과 달리 빈 라덴은 무장하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지면서 사살을 둘러싸고 정당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종교에 빠져…십자가 시신 사건
경북 문경의 폐 채석장에서 50대 남성이 십자가에 못 박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자살과 타살 등 여러 가능성을 놓고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 추신수, 만취운전 체포 '충격'
미국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추신수가 만취음주 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혈중 알코올 농도가 현지 법정 기준치의 두 배가 넘는 만취상태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 남부 옅은 황사…오후부터 사라져
황사주의보가 모두 해제된 가운데 남부지방엔 옅은 황사가 남아 있습니다.
오후 늦게나 밤엔 황사가 모두 물러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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