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고갱의 나무 조각품 121억 원에 낙찰
입력 2011-05-04 16:45  | 수정 2011-05-04 16:50
예술가 폴 고갱의 나무 조각품이 미국 뉴욕 경매시장에서 우리 돈 121억 3천여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경매업체 소더비는 지난 1961년 이후 모습을 감췄다가 이번에 경매에 나온 '젊은 타히티 사람' 흉상이 이 같이 낙찰됐다고 밝혔습니다.
소녀가 대형 귀걸이에 산호와 조개 목걸이를 한 모습의 이 조각품은 고갱이 조각품으로 남긴 유일한 완성작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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