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맑고 쾌청한 어린이날…주말 전국 비
입력 2011-05-04 14:52  | 수정 2011-05-04 14:53
<중부 쾌청, 남부 황사>현재 전국에서 황사가 관측되고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남부지방에는 늦은 오후 전까지는 옅은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남아있으니까, 계속해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징검다리 연휴 날씨>내일부터 징검다리 연휴가 시작되죠.

어린이날인 내일과 어버이날인 일요일에 전국이 맑고 따뜻하겠습니다.


징검다리 연휴 6일 중, 5월 5일과 5월 8일 이틀을 제외한 나머지 나흘 동안엔 비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기상도>자세한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에 서해안과 내륙지방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일찍 나들이 나서실 거라면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늦은 오후부터 서해안지방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최저 기온>내일 아침 서울 11도, 광주 10도를,

<내일 낮 최고 기온>낮 기온은 서울 22도, 대전과 전주 24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주간 날씨>금요일 오후에 서울 등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토요일에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비의 양은 많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어버이날 다음날인 월요일과 석가탄신일인 화요일에도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2011프로야구, 야구장 날씨>끝으로 야구장 날씨입니다.

오늘 잠실에서는 특급용병 니퍼트를 선발로 내세운 두산이 연패 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또, 시즌 첫 선발 등판하는 롯데 고원준이 롯데의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도 주목됩니다.

오늘 전 구장에서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다만, 대전구장과 사직구장에는 황사 먼지가 날릴 가능성이 있는 만큼, 응원 도구와 함께 마스크도 꼭 챙겨가시기 바랍니다.


(조미령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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