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하철 선반 위 가방 '슬쩍' 20대 구속
입력 2011-05-04 14:12  | 수정 2011-05-04 18:13
서울지방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지하철에서 선반 위에 올려둔 다른 승객의 짐을 훔친 혐의로 27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달 18일 오후 2시30분쯤 1호선 지하철에서 승객 32살 주 모 씨가 선반에 올려둔 가방을 훔치는 등 2차례에 걸쳐 62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과거에도 같은 수법으로 도둑질했다가 덜미를 잡혀 징역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박통일 / tong1@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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