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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무한도전, 기회 된다면 언제든 출연”
입력 2011-05-04 13:55 

군인에서 배우로 돌아온 조인성이 무한도전에 출연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조인성은 25개월간의 군 생활을 마치고 4일 오전 10시 경기 평택시에 위치한 오산 공군작전사령부에서 전역했다.
조인성은 ‘무한도전 제작진이 띄운 애드벌룬에 감사하며, 기회가 된다면 언제든 출연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군 생활 당시)걸 그룹보다 무한도전을 더 열심히 봤다”고 덧붙였다.
앞서 MBC ‘무한도전 제작진은 ‘조인성 전역작품, 미사리에서 생긴 일이라는 문구가 적힌 플랭카드와 애드벌룬을 띄워 팬들과 취재진들의 시선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실내 조정기구까지 준비해둬 조인성의 ‘무한도전 조정 특집 출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조인성은 지난 2008년 11월 특별전형에서 공군 군악 전문화병으로 합격해 2009년 4월 공군에 입대, 병무청의 병무홍보대사로 크고 작은 군 관련 행사에 적극 참여했다. 이에 공군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제대를 앞두고 공군 참모총장 표창을 수여받기도 했다.
한편 조인성은 제대 이후 휴식을 취한 뒤, 영화 ‘권법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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