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선 오늘 결혼…엄지원 “함께하지 못해 너무 아쉬워”
입력 2011-05-04 13:07 

배우 엄지원이 예비 신부 유선에게 축하 인사와 함께 아쉬움을 전했다.
엄지원은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에 내일이면 하나님 앞에 아름다운 신랑 신부가 되어있을 유선언니, 함께하지 못해 너무 아쉬워 어엉엉”이라며 결혼식 불참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한 지나온 시간보다 함께 할 시간에 더욱 아름다운 커플이 될 것을 믿고 확신해”라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에 유선은 4일 자신의 트위터에 내일 어디서 무얼 하고 있든 마음만은 나와 함께 할 고마운 친구들, 난 이미 그대들의 마음을 충분히 느끼고 있으니까 아쉬워말고 고마워. 잘할게”라고 화답했다.

한편 유선은 오늘(4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10년간 열애해 온 예비 신랑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유선의 예비신랑은 국내 광고계와 엔터테인먼트계에서 오랫동안 근무해 온 일반인으로, 지난 1998년 모임을 통해 처음 만난 후 2001년부터 진지하게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선은 일반인인 신랑을 배려해 비공개 예배 형식으로 조용히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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