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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베컴, 삼성전자 ‘런던올림픽 홍보대사’로 선정
입력 2011-05-04 13:01 

전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이자 세계적인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삼성전자와 함께 런던 올림픽 홍보에 나선다.
2012년 런던올림픽 무선통신분야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는 데이비드 베컴(David Beckham)을 삼성의 ‘런던올림픽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삼성전자는 지난달 4월 2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사보이(Savoy) 호텔에서 데이비드 베컴, 삼성전자 영국법인 송성원 전무와 스포츠 마케팅 담당 권계현 상무가 참석한 가운데 ‘삼성 런던올림픽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데이비드 베컴은 이에 따라 내년 12월까지 20여개월 동안 삼성의 런던 올림픽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하며 다양한 광고와 홍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데이비드 베컴은 고향인 런던에서 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이 개최돼 자랑스럽다”며 삼성전자와 함께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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