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중·고교생 4명 가운데 3명꼴로 시력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 박영아 한나라당 의원이 서울시교육청의 2010학년도 학교별 건강검진 내용을 분석한 결과, 고등학교 1학년생 12만 명 가운데 10만 명이 시력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 가운데 학생 51%는 안경이나 렌즈를 쓰고 있고, 25%는 맨눈시력이 0.6 이하면서도 안경을 쓰지 않는 시력 교정 대상자였습니다.
중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한 같은 조사에서도 전체 11만 명의 74%가 시력교정을 하고 있거나 교정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 박영아 한나라당 의원이 서울시교육청의 2010학년도 학교별 건강검진 내용을 분석한 결과, 고등학교 1학년생 12만 명 가운데 10만 명이 시력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 가운데 학생 51%는 안경이나 렌즈를 쓰고 있고, 25%는 맨눈시력이 0.6 이하면서도 안경을 쓰지 않는 시력 교정 대상자였습니다.
중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한 같은 조사에서도 전체 11만 명의 74%가 시력교정을 하고 있거나 교정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