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남부 옅은 황사…어린이날 나들이 좋아요!
입력 2011-05-04 07:07  | 수정 2011-05-04 07:23
<1>올 들어 가장 강하고 길었던 황사가 점차 사라지고 있습니다.
현재 남부지방에서 황사가 약하게 관측되고 있는데요,
오늘 낮까지는 남부지방과 제주를 중심으로 옅은 황사가 나타나겠고요,
내일은 황사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3>따라서 어린이날인 내일 맑은 가운데 낮기온까지 크게 올라서 나들이 즐기시기에 좋겠는데요,
다만, 서해안을 중심으로 오후부터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바람을 막을 수 있는 겉옷 챙기셔서 외출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오늘 날씨입니다.

<기상도>고기압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중부지방은 오후 한때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은 옅은 황사가 남는 곳이 많겠습니다.

<현재>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 11도, 춘천 7도, 광주 9도 정도 가리키고 있습니다.

<최고>낮기온은 서울 21도, 청주와 대전 22도, 대구 23도까지 올라서 포근하겠습니다.

<주간>어린이날인 내일과 다가오는 어버이날은 활동하시는데 날씨로 인한 불편함은 없겠습니다.
다만, 주말인 토요일과 다음 주 월요일에는 전국에 비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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