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해안 황사 내일 오전까지 … 어린이날 나들이 좋아
입력 2011-05-03 19:48  | 수정 2011-05-03 20:00
<밤까지 황사>대기가 안정돼 있어 황사가 쉽게 걷히지 않고 있습니다.
벌써 사흘째인데요, 서울과 서해안, 남부지방엔 황사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밤부터 점차 사라지겠지만, 서해안 지방에 내일 오전까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는데요,
외출 후 손발 깨끗이 씻고, 아직은 창문 꼭 닫아두시기 바랍니다.

<따뜻한 봄 날씨>이렇게 따뜻한 봄 날씨, 황사 때문에 만끽하지 못해 아쉽습니다.

다행히 이번 주 금요일까지 맑고 포근한 날씨는 계속되겠고, 내일도 오늘만큼 따뜻하겠습니다.

자세한 내일 날씨입니다.

<기상도>고기압의 영향권에서 전국이 대체로 화창하겠습니다.
다만, 내일 아침도 짙은 안개가 끼겠고, 강원 영동 지방은 대기가 메마른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최저>아침 기온 서울 10도, 대전과 전주 7도, 부산 12도 되겠습니다.

<내일 최고>한낮 기온 전국 16도에서 23도로 따뜻하겠습니다.

<주간 날씨>징검다리 연휴가 시작되는 어린이날은 맑고 포근하겠습니다.
나들이하기에 무척 좋은 날씨 예상 되고요, 주말쯤 대부분 지방에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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