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챔프'에서 식스팩 복근을 자랑했던 배우 정겨운이 뚱보로 변신했습니다.
정겨운은 드라마 '로맨스 타운' 제작 발표회에서 촬영 초반 거구의 사내로 분장해 겪은 애환을 털어놨습니다.
영화 '미녀는 괴로워' 분장팀의 손에서 150kg 뚱보로 변신한 정겨운은 "거울을 보고 너무 못생겨서 눈물이 날 뻔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상대 역을 맡은 성유리가 뚱보로 변신한 자신을 좋아해 준 유일한 출연진이었다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해완 / parasa@mk.co.kr]
정겨운은 드라마 '로맨스 타운' 제작 발표회에서 촬영 초반 거구의 사내로 분장해 겪은 애환을 털어놨습니다.
영화 '미녀는 괴로워' 분장팀의 손에서 150kg 뚱보로 변신한 정겨운은 "거울을 보고 너무 못생겨서 눈물이 날 뻔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상대 역을 맡은 성유리가 뚱보로 변신한 자신을 좋아해 준 유일한 출연진이었다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해완 / parasa@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