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원, 음주 운전으로 면허 취소 ‘정말 막걸리 한잔?’

가수 이동원이 음주 운전 혐의로 운전면허가 취소됐다.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동원은 3일 오전 3시께 서울 한남동에서 술을 마신 후 자신의 쏘렌토 차량을 몰다 도로 경계석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동원은 서울 이태원에서 지인들과 막걸리 한잔을 마셨다”고 해명했지만 사고 당시 이동원은 혈중 알콜 농도 0.124%로 만취상태였고 경찰은 즉시 이동원의 운전면허를 취소했다.
한편 이동원은 1970~80년대에 ‘향수, ‘가을편지, ‘이별노래 등의 감성 짙은 노래로 ‘노래하는 음유시인이라는 애칭을 얻은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