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해병대 서북도서 사격 훈련…미군 참관
입력 2011-05-03 16:57  | 수정 2011-05-03 17:13
해병대가 서해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서북도
서 지역에서 해상사격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해병대 관계자는 오늘 오후 백령도 서남쪽과 연평도 동남쪽 해상사격구역으로 사격훈련을 했다면서 K-9 자주포와 벌컨포 등 모든 편제화기가 동원됐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앞으로도 서북도서 지역의 군사대비 태세를 유지하기 위한 정기적인 해상 사격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입니다.
한편, 주한미군사령부는 이번 훈련에 정보와 포병 분야 미군 해병대와 육군 장병 16명이 참가해 실사격훈련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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