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형 건설사들의 해외 부문 수주실적이 이른바 '빅5'로 불리는 5대 대형사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건설경영협회가 회원사 31개 대형건설사의 올해 1분기 실적을 조사한 결과 현대건설·삼성물산·GS건설 등 상위 5개사의 수주액은 3조 원에 그쳤지만, 나머지 26개 회사의 해외 부문은 4조 1천5백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31개 대형 건설사의 1분기 수주 실적은 국내 건설경기 침체와 중동 정세불안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10% 줄어든 18조 8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 정원석 / 기자 holapapa@mbn.co.kr ]
한국건설경영협회가 회원사 31개 대형건설사의 올해 1분기 실적을 조사한 결과 현대건설·삼성물산·GS건설 등 상위 5개사의 수주액은 3조 원에 그쳤지만, 나머지 26개 회사의 해외 부문은 4조 1천5백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31개 대형 건설사의 1분기 수주 실적은 국내 건설경기 침체와 중동 정세불안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10% 줄어든 18조 8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 정원석 / 기자 holapap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