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공공요금 인상 억제 지자체 인센티브 제공
입력 2011-05-03 15:41  | 수정 2011-05-03 15:50
정부는 상반기 지방 공공요금 인상을 억제하는 지방자치 단체에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과천 청사에서 열린 물가안정대책회의에서 기획재정부는 지방물가 안정을 위한 재정인센티브 금액 500억 원을 이번 달 내에 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획재정부는 공공요금 인상 억제로 발생하는
지자체 재정손실의 보전을 위해 지원금 200억 원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앞으로 중앙정부에서 지역발전사업을 선정할 때 공공요금 인상수준도 평가해 반영해 공공요금 인상 억제를 유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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