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효연 포토샵 사진에 누리꾼 "인형소녀 왕지아인 떠올라"
입력 2011-05-03 11:07 

소녀시대 효연의 포토샵 사진이 연일 화제가 되는 가운데 중국 포토샵 미녀 왕지아인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소시 효연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는 약 1년 3개월 전 한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낸 효연의 사진을 포토샵으로 수정한 것이었다.
수정된 사진 속 효연은 하얀 피부에 갸름한 턱, 커다란 눈으로 마치 인형과 같은 미모를 뽐내고 있다.
이 사진은 지난 2월 온라인 상에서 큰 화제를 몰고 왔던 중국의 인형 소녀 왕지아인을 떠오르게 한다. 당시 왕지아인은 갸름한 얼굴에 비현실적인 크기의 눈과 밀가루 같이 흰 피부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으나 포토샵으로 수정한 사진이라는 사실이 드러나 누리꾼들에게 실망감을 안긴 바 있다.

누리꾼들은 "사람같지 않다. 원래 효연이 훨씬 예쁘다" "인형같긴 한데 사실감이 없다" "왕지아인 생각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녀시대는 일본에서 세 번째 싱글 MR.TAXI / Run Devil Run을 발매해 출시 1주일 만에 10만장을 판매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류창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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