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경기 침체와 중동 정세불안으로 올해 1분기 대형 건설사들의 수주 실적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건설경영협회는 31개 회원사의 올해 1분기 수주 실적을 집계한 결과 총 18조 7천9백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에 비해 10%가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실적 부진은 공공 부문 발주량이 34%나 줄어든데다 아랍에미리트 원자력 발전소 사업이 지난해 1분기 실적으로 잡혔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
한국건설경영협회는 31개 회원사의 올해 1분기 수주 실적을 집계한 결과 총 18조 7천9백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에 비해 10%가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실적 부진은 공공 부문 발주량이 34%나 줄어든데다 아랍에미리트 원자력 발전소 사업이 지난해 1분기 실적으로 잡혔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