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교과부 '학생오케스트라 사업' 본격 운영
입력 2011-05-02 16:07  | 수정 2011-05-02 16:13
교육과학기술부는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학생오케스트라 사업'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오케스트라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학생오케스트라 사업'은 문화·예술 여건이 부족한 지역의 학생들에게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교과부는 지난 3월 대상학교를 선정해 50억 원을 지원했습니다.
발대식에는 65개 학생오케스트라 운영학교 교장과 지도교사, 학부모들이 참석했고, 서울 번동중학교 학생오케스트라 단원이 축하 공연을 펼쳤습니다.
앞으로 학생오케스트라 사업에는 성악가 조수미 씨와 사물놀이 명인 김덕수 씨를 비롯한 문화예술계 인사들도 후원자로 참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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