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은 MBC 드라마 '혼' 이후 2년만에 MBC 퓨전사극 '계백'에 계백장군 역으로 캐스팅돼 오랜만에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계백은 '다모폐인'을 양성했던 '다모'와 시청률 50%에 육박했던 '주몽'의 정형수 작가가 극본을 맡았으며 '대장금' '동이' '주몽' '선덕여왕' '이산' 등의 연출을 맡은 김근홍 PD가 연출을 맡았다.
이서진과 정형수의 인연은 오늘날의 이서진을 있게 해준 '다모' 이후 7년만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계백'은 의좌왕과 백제 말 강직한 장수였던 인간 계백을 재조명 하는 드라마로 이서진은 극중에서 주인공 계백으로 출연해 충절과 애국심을 지닌 시대의 진정한 지휘관 캐릭터를 연기한다.
'계백'은 국내 촬영 뿐 아니라 대규모 중국 촬영을 감행할 예정이라 사실감 넘치는 영상이 기대된다. 7월 말 방송 예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류창희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A도 모바일로 공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