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 광학 18배 슈퍼줌 카메라 출시
입력 2011-05-02 14:46  | 수정 2011-05-02 14:50
삼성전자는 광학 18배 슈퍼줌 렌즈를 적용한 프리미엄 콤팩트 카메라 'WB700'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새 제품은 디지털 줌의 노이즈 발생을 최소화한 1.33배의 스마트줌 기능을 지원해 최대 24배 파워줌이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2.49cm 두께의 슬림 디자인에 1천420만 화소 CCD와 광각 24mm 슈나이더 렌즈를 장착했으며 노출, 측광, 색온도, 셔터 속도 등을 수동으로 조작할 수 있습니다.
삼성의 독자 기술이 적용된 듀얼 IS(Image Stabilization) 기능으로 손떨림 현상을 최소화했으며 최적의 촬영을 위해 자동으로 주변을 인식하는 스마트 오토 기능과 특수효과를 즐길 수 있는 스마트 필터 기능도 개선했습니다.

이외에도 피부를 화사하게 표현하는 뷰티샷, 웃는 얼굴을 자동 인식해 촬영해주는 스마일 샷 등 스마트 얼굴인식 기능을 강화했으며 동영상 이어찍기와 사진 캡처 기능도 갖췄습니다.
블랙과 실버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7만9천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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