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이수근, 동반 광고 모델 발탁

강호동과 이수근이 동반 광고모델로 나선다.
'1박 2일' 색깔과 잘 맞는 캠핑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코베아(www.kovea.co.kr)는 2일 "'1박 2일' 멤버인 강호동과 이수근을 코베아 CF 모델로 발탁했다"며 "지난 4월 제주도에서 촬영한 영상을 5월부터 지상파와 신문지면, 라디오광고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코베아 관계자는 "강호동과 이수근씨는 리얼 야생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1박 2일'을 통해 이미 야생과 여행이라는 두 가지 컨셉트를 대표할 수 있을 만큼 관련성이 높아 이번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제주도의 맑은 경관과 해변을 배경으로 강호동이 홀로 캠핑을 즐기며 라면을 끊이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어 강호동의 애드리브로 재미있는 장면 연출과 함께 수년간 '1박2일' 멤버로 함께 한 이수근의 재치 있는 입담이 어우러져 유쾌함을 전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