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엄태웅, 수애와 스캔들 임박… “연예계 친한 동료”
입력 2011-05-02 09:52 

엄태웅이 수애와의 열애설에 진땀을 흘렸다.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멤버들은 스태프하고의 게임에서 패하고, 주어진 미션으로 경상남도 남해 곳곳을 돌아다니며 사진으로 기록하는 자유 여행을 떠났다.
멤버들과 차를 타고 가던 엄태웅은 돌연 수애로부터 문자를 받고, 이를 본 강호동은 엄태웅이 지난 방송에서 부른 ‘중독된 사랑이 수애 때문이냐며 두 사람의 관계를 추궁하기 시작했다.
엄태웅은 원래 연예계 친한 동료다. 이웃지간이기도 했는데 그냥 뭐하냐는 가벼운 안부 연락”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강호동은 누나 엄정화가 두 사람의 관계를 어떻게 생각하냐?”고 끊임없이 몰아갔고, 엄태웅은 아. 뭘 뭐라고 그래요”라며 말을 흐린 뒤 잘 어울린대요!”라고 자폭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엄태웅은 수애야, 왜 하필 지금 연락을…”이라고 심경을 드러내 웃음을 더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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