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 '24시간 어린이집' 시범운영
입력 2011-05-02 08:55  | 수정 2011-05-02 08:59
서울시는 심야시간대에도 아이를 맡길 수 있는 '365일 24시간 거점 어린이집'을 오는 9월부터 시범운영합니다.
24시간 거점 어린이집에는 아이들을 늦은 시간에도 일시적으로 맡길 수 있으며, 전담교사 6명이 주간과 야간, 새벽에 2명씩 배치됩니다.
이번에 선정된 24시간 어린이집은 노원구 상계5동 어린이집과 관악구 성현햇살어린이집, 양천구 양천구청직장어린이집, 광진구 아이들세상어린이집, 마포구 열린어린이집 등 5곳입니다.
24시간 어린이집은 오는 8월 말부터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서울시는 2014년까지 25곳으로 확충할 예정입니다.

[ 송찬욱 / wugawug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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