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아프간서 12세 소년 자폭테러로 4명 사망
입력 2011-05-02 01:35  | 수정 2011-05-02 03:39
아프가니스탄 동부에서 12살짜리 소년이 자폭테러를 감행해 4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다고 현지 관리들이 밝혔습니다.
아프간 대변인은 자폭범인 소년이 팍티카주의 한 시장에서 폭탄 조끼를 터트렸다고 전했습니다.
또, 이번 테러로 인해 슈킨 지구 의회의 샤이르 나와즈 의장과 여성 1명, 남성 2명이 목숨을 잃고 다른 12명이 부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년은 아프간 내 자폭테러범 가운데 최연소자 중 하나로 추정됩니다.
MBN APP 다운로드